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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야구 [아마야구꽃]서울고, 8회 대역전극…휘문고 꺾고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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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구엄마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7-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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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야구꽃 | 2025년 7월 6일


[아마야구꽃]서울고, 8회 대역전극…휘문고 꺾고 8강 진출


【목동야구장=아마야구꽃】

서울고가 8회초 4득점 빅이닝을 앞세워 휘문고를 7대 4로 꺾고 청룡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서울고는 경기 중반까지 끌려갔지만, 불펜의 안정적인 계투와 집중력 있는 타선이 빛을 발하며 후반 승부에서 승기를 잡았다.


휘문고는 경기 초반 기세를 올렸다. 1회와 2회 각각 1점을 얻은 데 이어 3회말엔 김한흘의 우중간 적시타와 김윤규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보태며 4-2까지 앞서갔다. 김용휘는 4타수 3안타 2득점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선에서 가장 돋보였고, 김한흘도 5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렸다. 휘문고 타선은 이날 총 11안타를 기록하며 활발했지만, 4회 이후 침묵하며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서울고는 7회 김기현의 유격수 땅볼 타점으로 한 점을 추격한 뒤, 8회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재원, 이정원이 연속으로 출루하며 만든 기회를 조승환의 좌익수 희생플라이와 상대 폭투 등으로 동점을 만든 뒤, 김기현과 김정우의 연속 적시타로 3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서울고 마운드는 총 5명의 투수가 나서 9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한수동이 2.1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지만, 이후 박진권–박지성–이호범–김지우로 이어지는 계투진이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특히 2.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경기를 안정시킨 이호범이 승리 투수가 됐다.


휘문고는 선발 김요엘이 5이닝 2실점으로 제 역할을 했지만, 8회 마운드에 오른 박성진이 3타자를 상대해 3실점하며 무너진 것이 뼈아팠다. 이어 등판한 이유건도 흐름을 끊지 못하며 추가점을 허용했다.


이날 경기의 MVP는 서울고의 김기현이 선정됐다. 김기현은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결정적인 8회 결승타를 포함해 타선에서 맹활약하며 역전극을 완성했다.


서울고는 이날 경기 승리로 청룡기 8강에 진출했으며, 휘문고는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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